[23.08.18] 50년 주담대 규제/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감소/매경 핀테크 어워드

금융당국
 

금융위, '50년 주담대' 나이 제한 검토...34세 이상 금지하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의 요인으로 지목되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연령 제한을 두는 방법에 대해 "공감하며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달 들어 열흘 만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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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열흘 만에 주담대가 1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가계 대출 증가세가 이어는 가운데,
50년 만기 등 초장기 주담대가 그 요인으로 지목되어 이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질 예정.

금융당국은 초장기 주담대 대상에 대해 만 34세 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

+ 추가 내용

1. 초장기 주담대가 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활용되어 가계 대출 증가

2. DSR(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 연소득 < 은행 40%, 비은행 50%

3. 초장기 주담대를 통해 DSR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가능금액이 증가한다.

 

 

 

금융권 소식
 

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12.8%↓… 연체율은 0.38%p↑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 순이익이 줄고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전업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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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카드사 올해 상반기 순이익 12.8% 감소, 총자산이익률도 하락.
이자 비용과 대손 비용 등 총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

 

*대손금 : 청구권의 소멸, 채무자의 파산· 사업폐지 · 재해 · 사망 ·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외상매출금 · 받을 어음 · 대여금 등의 받을 채권 중에서 회수불능이 된 금액

 

 

 

핀테크 기업 / 기술 동향
 

세계 속 K금융 '핀테크 날개' 달았다

창업 생태계에 '돈줄'이 마르면서 투자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핀테크 기업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 중이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맞춤형으로 접목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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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블록체인 투자 맞춤서비스 인상적"

심사평 하영구 韓 블랙스톤 회장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투자해 재산을 증식하려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핀테크 기업들이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해 더 쉽고, 더 간편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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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핀테크 어워드

투자 소셜미디어,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 조각 투자 등 투자 관련 서비스 출시가 절반에 육박
금융으로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업 여전히 주목